부산 광안리 민락회타운 멍게와 낙지가 서비스로 나온 서귀포상회

부산 광안리 민락회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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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먹어유 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멍게와 낙지가 서비스로 나온 혜자스러운 수산시장
방문 후기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10:00 ~ 22:00
 

주차

지하 주차장이 있으나 많이 협소하고, 추가 금액 결제 시 현금으로만 가능하기에
근처 공용 주차장을 추천드립니다.
 

 
날이 너무 좋아 자꾸 떠나고 싶은 요즘,
지인들과 급으로 부산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도착을 해서 숙소에 짐을 두고 보니 어느새 날이 저물어 저녁을 먹어야 했습니다.
광안리에 숙소를 잡은 저희는 마침 옆에 수산시장이 있다길래 방문해 보았습니다.
 

민락 회 타운 외부

 
바로 부산 민락회타운 입니다.
1층은 수산시장이 있었고, 위층으로부터는 다양한 횟집의 구성입니다.
수산시장에서 사서 연계된 곳으로 올라가 식사도 가능했고,
별도 구입 없이도 그냥 위쪽 횟집에서도 식사도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조금 더 추억도 남길 겸 저렴하게 식사를 할 겸 1층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38번 서귀포 상회

 
안쪽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다양한 시장 상인분들의 호객행위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정말 정신이 없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중 민락회타운 서귀포상회 사장님께서 인자하신 모습이 발길을 끌었습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저희에게 추천이나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셨고,
무엇보다 서비스가 어마했습니다.
 
저희는 광어 반, 도다리 반을 사서 위층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위층 횟집은 추천을 드리고 싶지 않아 따른 후기를 남기지 않겠습니다.
포장 추천드립니다.
 

광어 반 도다리 반

광어 반 + 도다리 반 50,000원 멍게, 낙지 서비스

꺅! 기다리던 민락회타운 서귀포상회에서 구입한 신선한 회가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양도 엄청 푸짐한데 서비스까지 알차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광어 회

 
가장 먼저 맛본 건 광어였습니다.
부산만의 특징인 길쭉하게 썰려진 회가 야들 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업해줘 좋았습니다.
같이 주신 지느러미는 야들하니 부드러움 그 자채였습니다.
 

도다리 회

 
다음은 봄에 먹어야 하는 제철 도다리 회입니다.
광어보다는 더 길쭉하게 썰려져서 더 쫄깃함이 가득했습니다.
입안 가득 국수처럼 먹어주면 식감을 느끼기에 좋았습니다.
 

서비스

 
부산 광안리 민락회타운 서귀포상회 사장님의 큰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낙지와 광어입니다.
서비스인데도 실한 크기의 해산물로 신선한 것을 주셨습니다.
참기름 가득해서 더 고소한 낙지와 바다 맛 가득한 멍게는 술안주에도 제격이었습니다.
 
회도 어찌나 양이 많은지 여자 3명인 저희는 다 먹지 못하고
결국 포장을 해서 숙소에서 2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광안리 민락회타운 서귀포상회는
혜자스러운 서비스와 친절하신 사장님이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들도 포장을 해 가실 경우 이쪽을 방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 돈 내 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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