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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먹어유의 맛집탐방/서울 맛집

콩마루감자탕 수유 본점 맵단짠 조합의 2가지 신메뉴

by 더먹어유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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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콩마루감자탕 본점


안녕하세요. 더먹어유입니다.
오늘은 수유의 유명한 맛집에서 맛보고 즐긴 맵단짠 조합의 신메뉴 후기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연중무휴 10:00 ~ 22:00
 

주차

 
주차 가능
 

 
지인들과의 모임을 위해 어디를 갈지 고민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유명한 맛집인 수유 콩마루감자탕 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콩마루감자탕 간판

 
가게에 도착하자 마자 간판 밑 배너가 눈에 띕니다.
여기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돼지 등뼈가 아닌 최고급 사양의 신선한 목뼈만을 사용하시고,
직접 농사를 지은 야채를 식재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지인의 말로는 사장님께서 농사지은 야채들을 식사하고 나면 나눠주시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유기농이기에 더 믿음이 가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메뉴판

 
본관처럼 생긴 내부는 사람들로 북적여 저희는 옆 별관으로 와서 착석했습니다.
7명이 방문해 2개의 테이블에 나눠 앉았습니다.
 
가게 안을 보니 실제로 사장님께서 가꾸시는 콩마루감자탕 현지 농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재료부터 하나하나 신경 쓰시는 사장님의 섬세함으로 음식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이색적인 콩이 들어간 감자탕부터 해물이 들어간 탕을 볼 수 있었고,
매운 뼈찜 외에 신메뉴 소불고기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2가지의 신메뉴인 들깨매운 뼈짐과 산더미 소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는 겉절이, 무김치, 양파장아찌, 배추쌈과 청양고추가 나왔습니다.
 

콩마루 감자탕 소불고기

산더미 소 불고기 (백두산) 65,000원

얼마지나지 않아 메뉴 이름에 걸맞는 산처럼 쌓아진 콩마루감자탕 수유 본점 음식이 나왔습니다.
파채 안으로는 숙주도 가득했고, 밑으로 있는 소고기는 알등심 부위로 최상급의 소고기였습니다.
또 같이 나온 그릇에는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당면이 들어 있었습니다.
 

 
먼저 직원분께서 오셔서 판 안으로 불고기 양념같은 육수를 부어 주시고
파채와 버섯들을 골고루 넣어 주셨습니다.
다음 사이사이 고기를 넣어주셨고, 위로는 숙주를 한가득 올려주셨습니다.
이제 소고기는 저희가 먹는 속도에 맞춰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살짝 익은 고기와 야채를 먹어보니 불고기 양념의 육수가 쏙 베여들어
달달 짭조름하니 감칠맛이 예술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숙주와 버섯, 파채가 가득 들어가니 식감도 좋았습니다.
쌈을 좋아하는 저는 배추에 쌈을 싸먹으며 흡입을 했습니다.
 

들깨 매운 뼈찜

들깨 매운 뼈찜 대 47,000원

다른 한쪽의 테이블에는 또 산같이 푸짐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신선한 파 안쪽으로는 푸짐한 뼈들과 단호박, 감자, 떡 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조금 더 끓여 접시에 담아줬습니다.
확실히 돼지 등뼈가 아니라 목뼈여서 그런지 살이 더 야들했고,
푹 삶아져서 뼈와 술술 분리되 먹기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푹 익혀진 파와 고기의 조합이 이색적이고 좋았습니다.
 
맵기정도는 너무 맵지 않은 적당한 매콤함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고,
들깨도 푸짐하게 들어가 고소한 맛까지 났습니다.
 
그렇게 맵단짠의 조합으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기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콩마루감자탕 수유 본점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뼈도 목뼈로 더 부드러운 살코기의 탕을 맛 볼 수 있고,
사용하는 식재료도 사장님께서 직접 재배하신 유기농 재료로 음식에 믿음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먹은 신메뉴인 산더미 소 불고기는 최고급 알등심 소고기로 부드러움 그 자채에 단짠의 조합이었고,
들깨 매운 뼈찜은 매콤한데 실하고 야들한 목뼈의 고기까지 있어 이 둘의 조합이 예술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맵단짠 조합의 2가지 신메뉴를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 돈 내산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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