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 함지곱창전문 본점
안녕하세요. 더먹어유 입니다.
오늘은 강남 먹자골목에서 20년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유명 곱창 맛집
방문 후기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12:30 ~ 23:50 / 일 - 정기휴무
주차
주차 불가
지글지글한 곱창구이가 당겼던 저녁,
먹자골목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2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논현 함지곱창전문 본점 입니다.
이곳은 공중파 방송 3사부터 다양한 매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유명한 곳으로
저녁 피크타임 때는 웨이팅이 필수인 곳입니다.


다행히 저희는 운 좋게도 대기 없이 바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안내받은 자리에는 기본 찬이 준비가 되어있는데
그 종류로는 고춧가루가 들어간 콩나물국과 소금, 간장소스, 쌈장, 마늘 장,
다양한 야채 한 접시였습니다.
칼칼한 국물이 음식이 나오기 전 술안주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국내산 모둠구이에 술을 주문했습니다.

국내산 함지 모둠구이 49,000원
얼마 지나지 않아 초벌이 된 논현 함지곱창전문 본점 한 판이 나왔습니다.
중앙에는 양파와 김치, 부추무침이 가득 올려져 있으며
직원분께서 야채와 곱창을 섞지 말고 먹으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제 가스버너에 불을 켜 지글지글 구워줍니다.

가장 먼저 맛본 염통은 비린 냄새 하나 없었고,
쫄깃 야들한 식감으로 입에서 녹는 느낌이었습니다.



논현 함지곱창전문 본점 판을 자세히 보니 가운데에 기름이 모이면서
고기들이 튀기 듯 구워져 겉이 바삭 쫄깃 그 자채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튀기 듯 구워진 겉바속촉 그 자채인 곱창입니다.
안으로 곱이 가득 차있어 한입 하면 고소한 곱이 입안 가득 찼습니다.
같이 나온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도 부추무침 올려 쌈을 싸먹어도 예술이었습니다.


쫄깃한 막창은 마늘 장과 먹으면 일품이었고,
대창도 기름기가 다 제거되어 나와 담백함에 쫄깃함이 예술이었습니다.
하나같이 감탄만 나오는 식감에 한 점을 먹을때마다 한 잔씩 술이 들어갔습니다.

볶음밥 3,000원
기름에 볶아서 먹어야 더 예술인 밥까지 주문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오셔서 불판 위에서 볶아주시는데 군침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김가루까지 올려져서 더 감칠맛이 나 마무리까지 완벽했습니다.
논현 함지곱창전문 본점은
공중파 3사 외에 다양한 매체와 해외까지 소개된 유명 맛집으로
국내산의 모둠 구이들이 기름에 튀기듯 구워져서 식감이 예술이었습니다.
20여 년의 경력이 인증해 주는 곳이기에
여러분들도 방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 돈 내 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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