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인 제빵소 영종도
안녕하세요. 더먹어유 입니다.
오늘은 오션 뷰를 보며 먹는 소화에 좋은 자연 효모 베이커리가 있는 카페
방문 후기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10:00 ~ 22:00
주차
주차 가능
그냥 떠나기 아쉬웠던 영종도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유명한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게 된 곳은 평상인 제빵소 입니다.
이곳은 건너편 대형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곳으로 저는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도로 쪽으로도 문이 있고, 영종도 바다 쪽에도 문이 있으며
애견 동반 시에는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내부는 편안한 의자와 대리석의 테이블로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자리를 잡고 베이커리들을 고르는데
노릇노릇한 비주얼들이 하나같이 군침돌게 만들었습니다.
갓나온 빵을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나오는 시간을 체크해서 방문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간단하게 4가지 정도를 골라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영종도 평상인 제빵소 베이커리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제조 방법이었습니다.
프랑스 전통 르뱅으로 5일 동안 만든 자연 발효종을 배양하여 만드는데
이로 인해 소화에도 부담이 없어지고 식감과 풍미가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플레인 크로와상 4,500원
기본인 시그니처입니다.
결이 살아있는 빵은 겉은 바삭 그 자채의 식감을, 속은 쫀득 부드러운 그 자채의 식감을 자랑했고,
진한 버터 향의 풍미도 일품이었습니다.
뱃터 피자빵 6,500원
구읍뱃터 선착장을 나타내는 듯한 배 모양의 조리 베이커리입니다.
안으로는 소스가 아닌 진짜 방울토마토가 들어 있었고,
베이컨과 치즈까지 가득하게 있어 브런치로 먹기에도 좋을 듯싶었습니다.
진한 토마토와 내용물들이 조화를 이뤄 담백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바질 어니언 베이글 5,500원
에그타르트 3,500원
사실 저의 원 픽이라 할 수 있는 평상인 제빵소 베이글입니다.
쫄깃함과 고소함이 일품인 빵 안에 어니언과 바질이 조화를 이룬 크림이 너무 잘 어울려
식감과 맛이 예술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르트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가득한 필링이 한입 베어 물면 입에서 녹는 느낌이었고,
파이지도 파삭해서 이것 또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필링 안으로 가득한 바닐라빈과 부드러운 달걀 맛이 어우러진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평상인 제빵소 베이커리는 영종도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으며
자연 효모 된 빵들이 소화에도 부담이 없고, 쫄깃한 식감과 진한 풍미도 예술이기에
여러분들도 방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 돈 내 산 후기입니다.
더 많은 맛집 탐방을 보고 싶다면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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