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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먹어유의 맛집탐방/인천 경기도 맛집

명가소나무집 남양주 별내 가족 모임으로 좋은 몸보신 끝판왕 능이오리백숙

by 더먹어유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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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명가소나무집

명가소나무집 남양주 별내


 

안녕하세요. 더먹어유 입니다.

오늘은 남양주에 가족 모임으로 좋은 몸보신 끝판왕 방문 후기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11:00 ~22:00

 

2시간 전 예약 필수

 

031-527-9292

 

주차

 

주차 가능

 

 

 

일교차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진 요즘 감기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와

가족들과 함께 몸보신을 하게 위해 예약을 하고 별내로 이동했습니다.

 

외부
명가소나무집 외부

 

소나무 가든 안에 있는 명가소나무집 백숙 맛집입니다.

뒤쪽으로는 오리 회전 구이와 양 꼬치도 있었고,

저희는 앞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실내의 내부와 옆쪽 평상 자리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저희는 자리가 없어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몸보신에 제격인 다양한 메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2시간 전에 미리 예약한 능이 오리백숙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
기본 찬

 

기본 찬으로는 동치미, 겉절이 같은 김치와 당근, 고추 쌈장이 나왔습니다.

시원한 동치미로 감칠맛 돋우기에 좋았고,

김치는 너무 세지 않은 간에 겉절이에 가까운 익힘 상태로 밥과 함께 먹으면 제격일 것 같았습니다.

 

너무 이색적이었던 건 찍어 먹을 장에 소금과 초장이 나온다는 겁니다.

초장에 먹는 오리 백숙의 맛에 기대가 되는 별내 명가소나무집 입니다.

 

능이오리백숙

능이오리백숙 80,000원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인이 나왔습니다.

가득한 부추와 능이버섯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가스버너를 켜서 조금 더 국물을 우려내 줍니다.

큼지막한 오리에 밑으로는 찰밥까지  들어가 있어 3-4인은 충분히 먹을 양이었습니다.

 

오리 백숙

 

실한 닭 다리를 먼저 앞접시에 담아 먹어줬습니다.

오랜 시간 끓여진 살코기는 뼈와 술술 분리될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한방의 향이 가득한 국물도 정말 진하고 깊어 일품 그 자채였습니다.

 

여기서 명가소나무집 초장에 찍어 먹어 보니

처음 먹어보는 맛에 조화로움을 잘 느꼈지만

계속 찍어 먹으니 오리의 기름기를 싹 잡아주면서 감칠맛을 돌게 해 신기했습니다.

 

부추와 능이버섯과 함께 먹으면 식감도 더 좋아 정신없이 흡입하게 되었습니다.

 

찰밥
찰밥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밑에 있던 찰밥을 먹어줍니다.

진한 국물이 스며든 밥도 어느 정도의 찰기까지 더해져 환상 그 자채였습니다.

여기서 김치와 같이 먹어주면 더 별미처럼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깔끔하게 흡입을 하며 즐거웠던 가족들과의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남양주 별내 명가소나무집 백숙 맛집으로

넓은 실내뿐만 아니라 평상 자리까지 있으니 가족들끼리 몸보신하러 가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진한 국물은 일품이었고, 같이 나온 초장과 먹으면 별미처럼 먹기 좋아

여러분들도 방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 돈 내 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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