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순대국 두부삼합 신림
안녕하세요. 더먹어유 입니다.
오늘은 4가지의 야들한 수육과 즐기는 두부삼합 로컬 맛집
방문 후기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3:00
일 - 정기휴무
주차
주차 불가
신림 근처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지인의 추천으로
로컬 맛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7시 30분쯤 방문한 저희는 저녁 피크타임 때여서 인지 자리가 없어
앞에서 대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웨이팅은 특별한 방법 없이 순서대로 기다리시면 되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간 내부는 자리 간격이 넓진 않았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신림 고향순대국 메뉴를 보니 메인인 두부삼합과 수육이 있었고,
그 외 식사류까지 있었습니다.
저희는 삼합과 파무침, 술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새우젓과 된장, 찍어 먹을 3가지 야채가 나왔고,
기본으로 나오는 순댓국까지 나왔습니다.
국의 경우 기본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안에 내용물도 푸짐했고,
간이 되어 있어 짭조름한 국물은 술안주로 먹기 제격이었습니다.
두부삼합 대 35,000원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인이 나왔습니다.
가운데에 김치가 부글부글 끓고 있으며,
사이드로 수육과 두부가 있었습니다.
가스버너를 켜 조금 더 끓이며 따뜻하게 먹어줍니다.
신림 고향순대국 두부삼합 수육의 경우 4가지의 부위가 들어있으며,
하나같이 쫄깃 야들한 식감을 자랑했습니다.
다양한 부위로 조금씩 다른 식감을 느끼기에 좋았습니다.
거기에 익은 김치와 먹으면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갈 조합이었습니다.
파무침 2,000원
지인의 추천으로 추가한 파무침까지 나왔습니다.
아삭 새콤한 무침과 얻어먹으면 또 다른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볶음밥 3,000원
술이 쭉쭉 들어가는 안주에 정신없이 흡입하다
이제 마무리로 밥을 주문했습니다.
푹 익혀진 김치와 남은 수육들이 작게 썰어 볶아진 밥은
꼬들함 그 자채로 맛이 없을 수 없었습니다.
신림 고향순대국 두부삼합 전문점은 로컬 맛집으로
4가지 부위의 야들한 수육이 들어간 삼합은
정말 술을 부르는 안주였습니다.
보통은 라면사리까지 추가한다고 하나,
다음 일정이 있는 저희는 재빠르게 2차를 가게되
다시 재방문해서 먹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방문하셔서 라면사리까지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 돈 내 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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